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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비문화살롱} 어느 파킨슨 환자의 왈츠곡 :<MY WAY >로 살다간 프랭크 시나트라 춤을 통해 작은 기적을 경험하고 있는 영상 속 왈츠의 주인공 '어느 70세 파킨슨 환자의 왈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블로그에 놀러와 주세요!! www.blog.naver.com/soosunwhoa5/221932099444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한템포 한템포, 신중하고도 여유로운 춤사위 잘 감상하셨나요? 그들이 살아온 세월의 무게 만큼이나 진중하고 아름다운 왈츠 뒤로 흐르는 음악이 더욱 진한 감동을 더하는데요. 오늘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속 가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이 프랭크시나트라 탄생 100주년이었고 얼마전 영화 속 의 삶과 어우러지는 엔딩크레딧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노래의 주인공으로 요즘 여러매체를 통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프랭크 시나트라..
<비엘비,여기가음악맛집02>: 브롱스의 '찐'아티스트 !그랜드마스터플래쉬: The message 1970년대 말, 브롱스에서 시작된 힙합은' 힙합의 아버지' DJ kool herc 살던 세즈윅가 1520번지 아파트의 지하 오락실에서 탄생합니다. 자메이카 이민자출신의 Kool Herc가 빠른 비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고 그 빠른 비트만 반복해서 틀었는데 그 빠른 비트의 반복을 브레이크 비트라 했고, 여기에 맞춰 추는 춤을 브레이크 댄싱(비보잉), 이 간주 부분에 리듬을 살리는 소리를 넣은 것이 바로 오늘날의 랩이 되는거죠. 여기에 당시의 거리벽화문화인 그래비티가 합쳐져 힙합문화를 이루는 4대 요소가 됩니다. 브롱스의 역사와 함께 힙합의 탄생에 관한 포스팅을 제 네이버를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재미나게 올려놓았으니 노룩패스 하지 마시고 아래 링크로 Here We go 하시면 본 포스팅을 더 재미있..
<비엘비,여기가 음악맛집01>이 시대 가장 슬픈 괴물 '조커'의 인생: 'That's Life' _프랭크 시나트라 히스 레저의 뒤를 이어 그의 오랜 친구였던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역에 캐스팅되고,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예까지 얻으며 DC영화 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 영화로 기록됩니다. 일명 조커 '계단 춤'이 화제가 되며 브롱스 동네가 관광명소로 등극한 소식을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전해 드린봐 있습니다. 브롱스에서 왜 조커가 탄생하게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1970년대 뉴욕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조커의 울분 처참함, 이 사진속 웃음의 의미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oosunwhoa5/221944915144 { 비엘비 문화살롱} 브롱스에서 '조커 춤'을 추다!! 영화 '조커'의 명장면 '계단 춤' 관객들 패러디하며 관광 명소로 미..
비엘비가 추천하는 댄스음악 : 살사편 La Maxima 79 - Nunca Muere El Guaguanco' La Maxima 79라는 그룹은 우리에게 아직 생소할 수 있는 그룹이지만, 이탈리아에서 요새 아주 핫한 그룹이라고 합니다! La Maxima 79salsa Orquestra(라 막시마 세텐타이 누에베 오케스트라)는 살사 댄서를 위해서 70년대의 스타일에 모던한 사운드를 더한 음악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0년에 탄생한 그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곡들이 춤을 추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다고 하니, 살사댄서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그들의 계획의도가 잘 먹혀서 지금은 이태리에서 핫한 그룹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곡은 초반의 무슨 악기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상큼한? 박자를 내는 타악기와 중간중간 나오는 트럼펫 소리가 포인트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렴구도 아주 중독성있고 재미있네요. 왜 인기있는 그룹인..
아토마토가 추천하는 댄스음악 : 맘보편 Tito Puente - Babarabatiri 티토 푸엔테는 미국의 음악가이자 작곡가, 음반 제작자였습니다. 맘보, 라틴 재즈 등의 작곡에 일생을 바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여러 유명한 영화의 OST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직접 그가 등장한 적도 있습니다. 심슨가족 2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심슨가족에 등장하셨을 모습 생각하니 너무 귀여우실 것 같아요. 아무튼 티토 푸엔테의 업정은 ‘라틴음악의 제왕’정도로 압축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틴음악의 80%는 그의 음악이며, 그가 있었기 때문에 라틴 음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라틴 음악을 우리에게 전달해준 티토 푸엔테에게 존경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이 곡은 좋기는 좋은데 가사를 찾을 수 없어서 포스팅하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사가 많이 없어..
아토마토가 추천하는 댄스음악 : 살사편 LUIS ENRIQUE - yo no se mañana 루이스 엔리케는 가수겸 작곡가로 1980년대 후반에 활동을 시작하여 1990년대에 ‘El Príncipe de la Salsa’(살사의 왕자)라는 칭호를 얻을만큼 성공했습니다. ‘Luces del Alma’ 앨범과 싱글곡 ’Amiga’가 2개의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Ciclos’앨범이 많은 시련을 거치고 그래미상에서 Best Tropical Latin Album에 올랐으며, 이후에 히트 싱글 ‘Yo No Sé Manana’도 발매되었습니다.Yo No Sé Manana는 내일을 걱정하며 살기보다 오늘을 더 충실하게 살자는 뜻을 담은 노래입니다. 끝없이 걱정만 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을 걱정해도, 먼저 오늘을 살아야합니다. 오늘을 즐겁게 보내지 ..
아토마토가 추천하는 댄스음악 : 락킹편 The Heavy - The Apology 더 헤비(The Heavy)는 Kelvin Swaby(리드 보컬), Dan Taylor(기타), Spencer Page(베이스 기타), Chris Elul(드럼)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국 출신 밴드입니다. 리드 보컬인 Kelvin Swaby는 자메이카 출신의 흑인으로 영국의 브릿팝 사운드와 소울넘치는 흑인보컬의 조합이 이 보컬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더 헤비는 광고 음악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것을 이야기해 보자면 삼성갤럭시 노트7, 현대자동차, 나이키, H&M 등의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광고음악의 주인공입니다.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삼성 갤럭시 노트7에 쓰인 곡, The Heavy - The Apology입니다. 이 곡은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
아토마토가 추천하는 댄스음악 : 힙합편 50 Cent - In Da Club 에미넴과 닥터드레의 도움으로 50cent은 유명한 래퍼 중 한명이 되었고, 이트코스트 힙합그룹 G-Unit으로 아직도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50cent는 3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고, 그래미상, 13개의 빌보드 뮤직상, 6개의 월드 뮤직 어워드, 3개의 아메리칸 뮤직상, 4개의 BET어워드 등 여러 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2003년 1월에 앨범 리드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빌보드 HOT100의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까지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올타임 500대 곡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화려한 경력의 래퍼, 50cent의 In Da Club! 굉장히 직설적이고 강력한 가사가 많습니다. 본인의 인생과 가치관을 표현한 가사로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 듣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