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9)
아통통 소피아(SOPHIA)와 소피아(SOFIA)에서의 축제같은 앙드레 류 콘서트 아트를 통해, 아트를 통에 담다. 이런 의미로 지어진 귀여운 이름의 #아통통 회사에서 드디어 발효 유산균 화장품을 론칭했다. 피부속을 강화시키는 발효화장품.. 내가 독일에서 비행기표 바로 끊고 소피아로 건너가 그 분 앞에 있을때 터질 것 같았던 기쁨처럼 .. 안드레 리우님의 콘서트 기억해보며.. 최근 몇 일은 오랫만에 안드레 리우님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직접 보게 되었던 안드레 리우님의 콘서트 포스팅해봅니다.독일에 있다 우연히 이 콘서트 일정을 보게 되었답니다. 로망같은 마냥 부러운 콘서트..이렇게 어울리고 웃고 경계없는 축제같은 콘서트,한 사람을 위함이 아닌..모두가 함께 하는 콘서트..그 함께함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 작년 제 생일엔 약 열흘간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머물렀습니다. 정말 ..
아토마토와 관광지에서 시원한 한잔, 맥주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참 좋지요? 좀 춥긴하지만 어차피 집콕해야하니까요...집에서 보는 날씨는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런 날 어떤 음식이 당기시나요? 저는 사실 와인을 좋아하지만 문득 문득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에 맥주 한잔 생각납니다. 역시 치킨엔 맥주입니다. 오늘은 맥주가 생각난 김에 맥주축제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독일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세계 3대 축제 중에 하나인 옥토버페스트의 역사부터 잠시 볼까요?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 바이에른의 왕자 루트비히 1세와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경마경기였습니다. 이 경마경기를 국민들이 매우 좋아해서 다음해에 열게 되고, 여러 고난을 겪고서도 19세기 말에는 세계에서 유명한 민속축제가 되었습니다. 규모가 점점 커..
아토마토와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한잔, 와인축제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때문에 많은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죠.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특별한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해 많이 처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럴수록 조금만 더 힘내야 할 것 같아요. 또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나가면 즐길 수 있을 많은 여가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서 우리가 못갔던 축제에 참여하고 신나게 즐겨야 또 일을 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와인축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1. 보르도 와인축제(Bordeaux wine festival) 세계 최고의 와인축제, 프랑스이 보르도 와인축제입니다. 보르도의 프랑스의 주요 와인생산지로, 와인역사가 8세기까지 거슬러 갈 정도로 아주 길다고 합니다. 8세기부터 이어져 온 와인이라니,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
아토마토에서 들려주는 세계의 문화와 그 축제들에 대하여 우리는 세계의 여러가지 축제들 중 몇개 정도 즐겨봤을까? 우리 머리 속에 떠오르는 '축제'하면 떠오르는 축제들만 십수가지인데 그 모든 곳에 가볼 기회도, 시간도 너무 적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고 싶은 축제 딱 5개 정도만 추려보았습니다. 이 5개를 클리어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다음 5개를 정해서 다녀오면 알찬 인생이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 1. 브라질 리우 카니발 삼바의 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삼바 축제! 브라질 리우 카니발! 리우 카니발은 브라질의 항구도시 리우데자레이루에서 개최되며, 개최시기는 매년 바뀌는데 보통 1월~2월 사이의 금요일에 시작하여 사순절 전날 참회의 화요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 5일동안에는 밤낮을 가리지않고 축제로 열기가 가득하다고 하네요. 삼바의 나라는 낮이..
작년에 갔던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를 쿠바음악을 찾다 떠올리게 되었다는..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투어를 가던 날, 날씨가 무척 좋아서 제 마음도 가벼웠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진 날 로버트 몬다비는 미국 와인계의 거장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며, 2008년에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좋은 와인을 세상에 선물해준 그에게 잠시 묵념합니다. 로버트 몬다비의 잠시간의 지난 시간으로 돌아가면 미국에 1차대전 당시 1919년에 금주령이 내려졌고 그때 주류산업을 위기를 맞았었다합니다. 대신 가내소비를 목적으로 가정당 일정량의 와인을 만들어 마실 수가 있었는데 금주령이 끝난이후도 박래다매 형식으로 싼 와인이 주를 이루는 속에 로버트 몬다비는 프랑스에 대등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 내었답니다. 몬다비의 이야기는 많은 글에서 더 유익하게 찾아볼 수 있을듯..
실리콘 밸리의 애플에 가다! 지난 2019년, 기업연수로 실리콘 밸리의 중심 애플에 가게 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는 도시인구의 43%가 20~44세의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젊은 도시이고, 애플사를 비롯하여 휴렛팩커드·인텔·페어차일드·텐덤 등 4000여 개의 기업이 운집하고 있으며, 미국 전자공업협회(AEA) 본부가 있습니다. 이런 세계에서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한 실리콘 밸리의, 애플에 방문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어 설레는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마음이 조금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애플이라는 거대한 기업..많은 것을 보고 갈 순 없는 시간 이겠지만 그래서 허전함이 존재할 시간이겠지만 그럼에도 가슴이 두근거렸답니다. 애플의 디자인은 참 애플답다고 생각합니다. 단조롭고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디자인..
금문교/골드게이트브릿지/생각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은 여러 개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꼽자면 금문교를 말하고 싶습니다.여기서 금문이란, 골드러시 시대에 샌프란시스코를 칭하던 말이라고 합니다.이를테면 샌프란시스코 다리라는 뜻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다른 지역과 이어주는 문인 것입니다. 유래가 깊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중 하나. 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북쪽 맞은편의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이 아름다운 주홍빛 다리는 약 2,800m이며, 걸어서 건널 경우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리를 지탱하는 두 개의 탑의 높이는 227m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자 가장 높은 현수교 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안개가 많았지만 그 느낌이 그저 신비로웠다고 해야 할까요..안개위에 세워진 도지처럼..금방 사..
공간이 나에게 주는 의미들 현대미술관,샌프란시스코,미국 (2) 샌프란시스코의 현대미술관 언제나 그렇듯 작품의 이해보다 작품들이 놀수 있는,쉴 수 있는, 경쟁할 수 있는 그 공간들에 더 눈이 간다. 그리고 그 공간속에 여백을 찾고 공간과 바깥세상의 연결을 찾게 된다. 어이없는 심플함도 좋아한다. 나는 예술가일가? 나는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그럼에도 사람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는것엔 두렵고 불편한 사람. . 문화든 예술이든 사람이든 뭐든 상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들 아닐까..들어주고 봐주고..상대가 없었다면 예술이 발달 했을까.. 가지지 못함의 괴로움과 외로움의 감정이 예술품이 되고 복잡하고 빠른 세상에 탈출을 원하는 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감정이 예술이 되고..배고픔에..때론 배부름에 늘 예술과 문화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 내가 뭐라고..꿍시렁 꿍시렁 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