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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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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마토가 들려주는 간지있는 스트릿댄스 여러분은 K-POP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 아이돌 문화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퀸덤의 여파가 아직도 저에게 남아서 그 때의 영상을 가끔 돌려보고는 합니다. 물론 노래는 계속 듣고 있고요. 또 이번에 (여자)아이들의 OH MY GOG 앨범에 퀸덤 최종화에 나왔던 LION도 같이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 물론 타이틀곡도 너무 좋아서, 타이틀곡 10번정도 들었으면 LION은 5번정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퀸덤에서 각 팀의 대표댄서들의 댄스배틀무대 기억하시나요. 러블리즈의 정예인과 오마이걸의 유아 무대가 굉장히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그 중 마지막의 합동공연에서 유아의 '왁킹'이 완벽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 박자의 왁킹이 굉장히 난해하였는데 유아는 정박으로 해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
아토마토와 함께 신나는 플라멩코 공연 즐기기 여러분은 플라멩코 하면 어떤 것을 떠올리셨나요? 혹시 이 분홍색 새를 떠올리셨나요? 그렇다면 답은 땡~입니다. 이 새의 이름은 플라밍고이고 플라멩코는 스페인 전통무용입니다. 플라멩코는 15세기쯤에 그리스도교 집단에게 그라나다를 빼앗긴 무슬림과 집시들이 어디에서도 출입을 허가받지 못해서 방랑할 때 만들어진 춤입니다. 그래서 집시들의 슬픔과 애환을 담고 있다고도 합니다. 한이 담겼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전통무용과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플라멩코는 스페인의 전통음악이자 무용으로, 각 지역에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굉장히 많은 무대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플라멩코에 빠져있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 중에는 재즈바처럼 약간의 술과 음식을 곁들여먹으며 보는 공연이 일반적인 것 같지만, 우리가 생각..
아토마토가 들려주는 우아함의 대명사, 발레 이야기 요새 코로나 때문에 운동하기가 쉽지 않지요? 저는 공부든 운동이든 밖에 나가서 하는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특히 집안에서 운동하니까 게으른 나를 달래는데 힘을 빼서 2배쯤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방법을 조금 바꿔봤어요. 어제는 폼플러 쓰는 운동하고 오늘은 스쿼트랑 플랭크하고 내일은 요가 조금하고...이렇게 하면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더라구요. 운동효과가 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좋지 않을까해서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집에서 하는 발레도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발레하면 뭔가 다가가기 어렵지 않나요? 고급지고 우아한 느낌에 고난이도의 기술만 생각나고...그런데 집에서 하는 발레는 저도 따라할 수 있었어요. 기본동작은 요가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약간 친근함을 느끼게..
아토마토와 함께하는 부산에서 열린 세계축제! 부산에서는 많은 축제들이 열리죠. 부산 영화제, 해운대 불꽃축제, 저번에 포스팅했던 송도 맥주 페스티벌도 있겠네요. 정말 유명하고 세계 각지에서 모여 즐기는 축제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하나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2018년도에 열렸던 부산 댄스 페스타을 알고 계시나요? 부산 댄스 페스타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운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사)국제문화기획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KNN, 해운대 그랜드 호텔 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해외 20개국에서 각국의 선수와 심사위원과 관객 1000여명이 참가했던 큰 규모의 국제행사였습니다. 부산 댄스 페스타는 댄스경연과 관객들과 함께 하는 축제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왈츠, 탱고, 댄스스포츠, 스트릿댄스, 살사댄스 등으로 나누어 진행..
아토마토의 정열과 우아함을 담은 살사, 그 예술의 축제로!(2) 지난 포스팅에서 아시아의 살사축제들을 알아봤으니 이번엔 아시아 밖의 축제들을 알아볼거에요!살사가 서양의 댄스인 만큼 축제도 서양이 더 많고 규모도 클 수 밖에 없어서 어떤 축제들을 소개해야할지 조금 곤란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주 주관적인 기준 고른 몇가지만 알려드리기로 했어요. 1. ON2 Salsa Congress 온투 살사 콩그레스는 이탈리아의 축제에요! 이탈리아 밀라노 다빈치 호텔에서 4월 30일 사전파티부터 시작하여 5월 3일에 마친다고 해요. 패키지도 마스터 패키지부터 저녁 파티만 참여하는 패키지까지 엄청 다양하니까 각자 일정과 사정에 맞춰서 구매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4개의 클래스가 아침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조금은 빡빡한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아마 모든 수업을 전부 듣는 것이 아..
아토마토의 정열과 우아함을 담은 살사, 그 예술의 축제로!(1) 요즘 꽃 아닌 것에서 꽃말 찾는게 유행이더라구요. 반어법같은 말장난이지만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 살사의 꽃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정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열과 우아함, 그리고 절도를 담은, 보게 되면 사랑에 빠지고야 마는 춤이지요. 정열의 춤, 살사는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의 많은 축제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수많은 축제들 중 아시아의 살사축제들을 알아볼 것 입니다. 1. 코리아 라틴댄스컵 일단은 살사 댄스 대회를 먼저 말해볼까요. 매년 공연과 대회를 개최하여 신인강사들을 배출하고 있는, 이제는 꽤 긴 역사가 있는 행사지요. 지난 2019년에 9회였으니 이제 10년이 되어가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대회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네요. 코리아 라틴댄스컵은 매년 10월~..
아토마토 축제 이야기 > 축제와 함께 알아보는 '스윙댄스' 우리 지구촌엔 다양한 축제가 있습니다. 학교 등의 공공기관에서 여는 작은 축제들부터 유명한 가수의 락 페스티벌, 토마토를 던진다는 특이한 문화로 화제가 된 토마티나 축제 등등 여러가지...이런 총체적인 축제 이야기는 다음 번에 따로 포스팅하고, 오늘은 '스윙댄스'에 대한 축제를 알아볼까 합니다. 스윙댄스란, 미국에서 1920년부터 1940년까지 유행했던 스윙재즈에 남녀가 합을 맞추어 즐기는 사교댄스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린다 합(Lindy hap)이라는 종류가 아주 유명하여 세계 각국으로 퍼져 각각의 문화에 맞게 발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지터벅(jitter bug)도 유명하지요. 아무튼 이런 스윙재즈를 즐기는 여러가지 행사들은 아주 많지만, 그 중 몇가지만 추려 말해볼까 합니다. 1. 허랭 댄스 캠..